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남면 옥산리에 있는 870여 평의 포도밭 농가주에게 영농교육을 받고 포도 순 따기 등으로 많은 도움을 줬으며 모두가 내 일 같이 열심히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오는 16일에도 남면 운남리 복숭아 농가에도 한 차례 더 방문하여 일손 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포도밭 농가주는 "날씨가 상당히 더운데도 불구하고 포도순 따기 작업에 협조해 준 보건소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제때 포도순 작업을 완료해 올해에는 포도 수확이 풍년을 이룰 것 같다"고 전했다.
김천시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0일 조마면 대방리 소재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참석한 직원들은 내 가족의 일처럼 일손을 돕기 위해 팔다리를 걷어붙였다. 농장주는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직원들이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택 농업정책과장은 “농번기에 반복되는 일
김천시는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2024년 제1회 검정고시(4월 9일)에 청소년 40명의 청소년이 응시했고, 중졸 검정고시 4명, 고졸 검정고시 3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김천상무가 울산과 2대 2 무승부로 7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복지박람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3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채운 가운데 '제10회 행복김천 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15일 오전 11시 직지사 대웅전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다.
김천시 평화남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방문해 3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전달했다.
김천시 일자리경제과 직원 14명은 지난 10일 남면 옥산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알 솎기 작업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김천시는 자두 개화기 잦은 강우로 인해 잿빛무늬병(회성병), 세균구멍병(흑반병) 확산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는 잿빛무늬병은 주로 전년도 감염된 열매와 가지에서 잠복하다 비, 바람을 통해 올해 열매로 감염되며 주로 열매가 익어가는 수확기에 문제가 되는 병이다. 하지만 올해 잦은 강우와 서늘한 날씨로 어린 열매에도 감염률이 높으며 감염된 어린 열매는 2차 전염원이 된다.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특화 식품 핫플레이스 육성을 위해 '카페 메뉴 & 푸드 스타일링 전문가 과정'을 지난 4월 11일부터 진행해 5월 9일 성황리에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SBS 모닝와이드, 생활경제, MBC 좋은 아침 등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한 요리연구가 이수연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장과 김향미 플로리스트를 함께 초빙해 진행됐으며, 2개 반, 각 5회 과정을 통해 제조 과정, 스타일링 완성 등을 평가해, 푸드 스타일링 자격증을 교육생 31명에게 수여했다. 김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포도, 자두, 호두, 딸기 등)을 적극 활용한 수제청 황금비율, 고급 블렌딩 에이드와 호두 파이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에 대한 음식 교육은 물론, 사진 찍어서 SNS에 올리고 싶어지는 푸드 스타일링에 관한 교육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았다.
김천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도서관 문화 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으로 운영한 '들려주고 그려보는 민화' 작품 34점을 한국도로공사 본사 길벗 열린 도서관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5월 8~31일까지이다. 길벗 열린도서관은 한국도로공사 본관 1층 로비에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이날 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비롯한 공사 직원들과 작품 제작에 참여한 시민들이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공공기관의 친근함과 지역 도서관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노인복지관은 9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효(孝)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김천소방서는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한 김천대학교 경찰소방학과 학생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고, 이후에는 5월 정례조회 및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김천소방서는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자녀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아포읍은 지난 4월 한 달간 아포읍 야간 산불감시 단속반을 운영했다. 아포읍 직원과 산불감시원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일몰 이후 불법 소각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대덕면은 8일 대덕면 관기2리 경로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천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9일 지역 내 전통사찰(신흥사, 농소면 소재) 화재 예방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천상무가 김천OB동심회와 김천식스티FC의 유소년팀 용품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달 17일 오후 7시 30분에 제36회 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동행'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고취대, 고령군립가야금 연주단 3개의 단체가 한곳에 모여 축제를 벌인다. 고취대는 신라의 국가적인 길흉사, 사신 영접, 전쟁터에서 군사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며 선두에서 곡을 연주하던 연주단으로 신라시대의 독특한 악기와 화려한 연주복, 신비로운 음률로 무대의 막을 연다. 이어 수궁가 중 별주부가 토끼의 간을 구하려고 육지로 가는 도중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산천의 경치를 읊은 소리 대목을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본다.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로 국악관현악을 시립국악단이 연주하고, 25현 가야금 병창과 해금의 애잔한 선율로 ‘가얏고 달빛에 춤추다’를 연주한다. 이어서 국악인 남상일이 ‘아리랑 연곡, 장타령, 고장 난 벽시계’를 부르며, 마지막 무대는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희,로,애,락의 네 가지 감정을 타악을 주된 수단으로 ‘무속 가락으로 불고 친다’라는 의미의 무취타 협주곡을 끝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